[영양 관리 꿀팁] 임신 중 나타나는 주요 증상과 관리

안녕하세요.

맘플레이 임상영양사 조화입니다.


오늘은 임신 기간에 흔히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과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한

꿀팁을 가지고 왔답니다.


임신부들을 위한 꿀팁!

바로 알아보러 갈까요?


임신 기간 주요 증상 첫 번째,

입덧!


입덧은 임신 초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입덧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

임신 중 호르몬의 농도 변화,

위장관의 위치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유전, 질병 여부, 심리 상태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입덧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증상도 개개인에 따라 다양하답니다.

주로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로 

골고루 챙겨먹으면 되지만,

증상이 심해 음식 섭취가 어려울 경우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의 처방 하에 

입덧 약을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입덧이 있을 땐

따뜻한 음식 보다는 차가운 음식을,

기름진 음식 보다는 담백한 저지방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음식 섭취가 어려울 때

식사 시간에 맞춰서 억지로 다 먹기 보다는

먹을 수 있을 때에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답니다.



임신 기간 주요 증상 두 번째,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기간 중 내분비 활동이 증가하고,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당이 과도하게 상승하는 질환이에요.


혈당이 정상치보다 높을 경우

태아에게 영양분이 과도하게 넘어가서

거대아 출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때문에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고위험 산모에게 임신 기간 중 

혈당 조절은 필수랍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대부분 식후 혈당이 많이 올라가는데요,

혈당 수치는 개인별 소화, 흡수 정도와

컨디션, 활동량, 체중 변화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혈당 수치와 체중 변화, 

아기의 성장 속도 등을

계속 지켜보면서 섭취량을 조절해야 돼요.


특히 탄수화물은 개인의 상태에 맞춰서

적절한 양을 섭취하고,

단 맛이 나는 단순당은 섭취를 제한해야 한답니다.

또한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여

인슐린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대부분의 임신성 당뇨병은

식단 관리를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지만,

식단 관리 만으로는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이럴 경우 병원 진료 후

인슐린을 처방 받는 것이 좋답니다.


임신 기간 주요 증상 세 번째,

변비!


변비는 임신 기간 전반에 걸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에요.


임신 중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장의 운동이 저하되고,

자궁이 커지면서 위장관을 압박해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답니다.



변비 증상의 예방을 위해서는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매 끼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를

꼭꼭 먹는 것이 좋답니다.



오늘은 임신 기간에 나타나는 주요 증상과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임신 기간에는 오늘 알아본 증상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임신 기간 중에는

신체 변화를 잘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오늘도 맘플레이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맘플레이는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꿀팁을 가지고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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