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꿀 정보] 8월 제철 식재료 "토마토"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께 영양 가득한 정보를 가져다드릴

맘플레이의 영양사 박지영 주임입니다.


오늘은 8월 제철 식재료 2탄!

"토마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토마토는 원래 특유의 붉은색 때문에

관상용으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토마토가 예쁜 붉은색을 띄는 것은

파이토케미컬 성분인 '리코펜'덕분입니다.


'리코펜'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로,

우리 몸에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면역체계를 강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은 즐겁게, 몸은 건강하게 해주는 팔방미인!

토마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러 함께 가시죠!


토마토의 효능


낮은 열량, 풍부한 칼륨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찾는 채소가

바로 '토마토'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토마토는 100g당 20kcal로 열량은 낮지만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토마토에는 특히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나트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심장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리코펜의 항암, 항산화 효과

리코펜은 토마토를 비롯하여

당근, 수박 등 붉은색 과일에 많이 존재하는

카로티노이드 색소에요.


리코펜은 강력한 항암물질로

암세포의 성장을 도모하는 주요 인자를 억제해서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방지,

심혈관질환 예방 및 혈당 저하의 효과도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생활 팁


고르는 법

토마의 꼭지가 싱싱하고,

만져보았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것이

속이 알차고 좋습니다.


토마토를 잘랐을 때 과육에 수분이 없고

퍼석거리는 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미숙 토마토에는 '솔라닌' 성분이 있어

어지럼증,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미숙 토마토를 구입하였을 땐,

반드시 실온에서 후숙한 후에 섭취해야 합니다.



손질 법

토마토는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요리해서 먹으면 깊은 단맛을 느낄 수 있고,

리코펜의 흡수율이 올라가 

맛과 영양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을 땐 깨끗이 씻은 후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요리하여 먹기 위해 껍질을 벗길 때에는

밑의 둥근 부분에 십자 모양의 칼집을 살짝 낸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식히면 

껍질을 부드럽게 벗길 수 있습니다.



보관 방법

토마토를 보관할 때에는

꼭지가 아래를 향하게 하고,

토마토끼리 서로 겹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온 보관 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냉장 보관 시,온도가 너무 차갑지 않은

냉장고의 채소 칸에 보관합니다.

냉동 보관 시, 토마토를 세척한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한 번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보관합니다.

*냉동 보관하면 1~2개월 정도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맛 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풍부한 토마토!

무더운 여름, 달콤새콤한 토마토가

더위로 인해 잃어버린 입맛을 찾는데

도움을 줄거에요!


제철 식재료와 함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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