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께 영양 가득한 정보를 가져다드릴
맘플레이의 영양사 박지영 주임입니다^^
드디어 완연한 봄이 왔어요!
거리 곳곳에 벚꽃에 예쁘게 피었습니다^^
여기저기서 향기롭게 불어오는 봄바람 느끼고
맛있는 봄나물들을 맛볼 수 있어서 행복한 요즘입니다.
오늘은 4월 제철 음식 첫 번째!
“취나물”의 영양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취나물도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만큼
나물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취나물은 봄나물 이지만 다른 계절에도 맛 볼 수 있는데요,
제철인 3~5월에는 야생에서 채취하지만
나머지 계절에는 시설에서 재배했거나
취나물을 말려서 유통합니다.
봄을 대표하는 나물인 만큼
제철인 봄에 만나는 취나물이 맛과 향이 가장 좋습니다.
자, 그럼 취나물은 어떤 다양한 영양소들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칼륨의 왕
취나물은 칼륨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취나물 100g 기준으로 나트륨 16mg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해
칼륨은 469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은 우리 체내에 쌓여있는
염분을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로 인해, 혈압을 안정화 시키고
우리 몸이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또한 신경 및 근육세포의 흥분과 자극전달을 조절하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화 & 혈전 방지
취나물의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항산화 기능을 하여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취나물의 쿠마린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줘
원활한 혈액 순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맛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 우수한 취나물!
뭐 하나 부족하지 한 것이 없네요,
이렇게 완벽한 취나물을
어떻게 잘 골라서 손질하고 보관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르는 법
취나물은 잎은 전체적으로 고르고 부드러우며
밝은 연녹색이면서 시든 부분이 없고
잎 뒷면에는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 끝에 붉은빛을 띠고
나물 특유의 향이 퍼지는 것을 구입하도록 합니다.
말린 것을 구입할 때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았는지,
부서진 것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삶은 것을 구입할 때는 줄기의 변색이 없고
짓무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손질하는 법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물기를 털어 말린 후 사용합니다.
말린 취나물은 따듯한 물에 약 5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준 후
끓는 물에 20분간 삶습니다.
다 삶아진 취나물을 그대로 2시간 정도 두었다가 건져서
물기를 꼭 짜고 사용합니다.
보관 방법
취나물을 생으로 보관할 시 씻지 않은 채 비닐 팩에 넣어
밀봉하여 냉장보관 하면 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좀 더 장기적으로 보관할 시
취나물을 데치거나 말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척된 취나물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식혀
물기를 꼭 짜 제거한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을 합니다.
햇볕과 바람이 잘 드는 곳에 취나물을 널어서 말리고
이렇게 말린 취나물을 햇볕이 들지 않는 시원한 곳에
상온 보관 해줍니다.
취나물은 샐러드, 볶음, 튀김, 장아찌 등등
여러 가지로 활용하여 조리할 수 있는데요,
취나물을 요리할 때 들깨를 함께 사용하면
칼륨이 풍부한 취나물에 들깨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함께 잘 어우러져 영양적으로 더욱 풍부하게
취나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소개해드릴 취나물을 활용한 음식은
“취나물들깨볶음”입니다.
<취나물들깨볶음>
재료: 취나물 300g, 소금 반 큰 술, 액젓 1큰 술, 국간장 1큰 술,
들깨가루 2~3큰 술, 다진마늘, 참기름 반 큰 술, 참깨
1. 흐르는 물에 취나물을 꼼꼼히 세척해줍니다.
2. 세척한 취나물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4. 물이 끓으면 소금 반 큰 술을 넣고 취나물을 넣고
2분 정도 데쳐줍니다.
5. 데친 취나물을 찬물에 헹구고 손으로 꼭 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6.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고
살짝 볶다가 데친 취나물, 국간장 1큰 술, 액젓 1큰 술,
들깨가루 2큰 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7. 다 볶은 취나물에 참기름 반 큰 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8. 볶은 취나물을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참깨를 뿌려줍니다.
취나물들깨볶음은 향긋한 취나물과 고소한 들깨가 만나
영양적으로 우수한 환상의 맛을 선사해줍니다.
오늘 반찬은 영양만점 취나물들깨볶음 어떠신가요? :)
지금까지 취나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식재료가 그렇겠지만,
특히, 취나물은 봄에 나는 것이 제일 향도 좋고 맛있다고 하니
봄이 가기 전까지 자주 섭취하여 영양충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4월 제철 식재료 두 번째!
“주꾸미”의 영양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께 영양 가득한 정보를 가져다드릴
맘플레이의 영양사 박지영 주임입니다^^
드디어 완연한 봄이 왔어요!
거리 곳곳에 벚꽃에 예쁘게 피었습니다^^
여기저기서 향기롭게 불어오는 봄바람 느끼고
맛있는 봄나물들을 맛볼 수 있어서 행복한 요즘입니다.
오늘은 4월 제철 음식 첫 번째!
“취나물”의 영양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취나물도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만큼
나물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취나물은 봄나물 이지만 다른 계절에도 맛 볼 수 있는데요,
제철인 3~5월에는 야생에서 채취하지만
나머지 계절에는 시설에서 재배했거나
취나물을 말려서 유통합니다.
봄을 대표하는 나물인 만큼
제철인 봄에 만나는 취나물이 맛과 향이 가장 좋습니다.
자, 그럼 취나물은 어떤 다양한 영양소들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칼륨의 왕
취나물은 칼륨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취나물 100g 기준으로 나트륨 16mg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해
칼륨은 469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은 우리 체내에 쌓여있는
염분을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로 인해, 혈압을 안정화 시키고
우리 몸이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또한 신경 및 근육세포의 흥분과 자극전달을 조절하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화 & 혈전 방지
취나물의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항산화 기능을 하여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취나물의 쿠마린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줘
원활한 혈액 순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맛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 우수한 취나물!
뭐 하나 부족하지 한 것이 없네요,
이렇게 완벽한 취나물을
어떻게 잘 골라서 손질하고 보관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르는 법
취나물은 잎은 전체적으로 고르고 부드러우며
밝은 연녹색이면서 시든 부분이 없고
잎 뒷면에는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 끝에 붉은빛을 띠고
나물 특유의 향이 퍼지는 것을 구입하도록 합니다.
말린 것을 구입할 때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았는지,
부서진 것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삶은 것을 구입할 때는 줄기의 변색이 없고
짓무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손질하는 법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물기를 털어 말린 후 사용합니다.
말린 취나물은 따듯한 물에 약 5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준 후
끓는 물에 20분간 삶습니다.
다 삶아진 취나물을 그대로 2시간 정도 두었다가 건져서
물기를 꼭 짜고 사용합니다.
보관 방법
취나물을 생으로 보관할 시 씻지 않은 채 비닐 팩에 넣어
밀봉하여 냉장보관 하면 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좀 더 장기적으로 보관할 시
취나물을 데치거나 말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척된 취나물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식혀
물기를 꼭 짜 제거한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을 합니다.
햇볕과 바람이 잘 드는 곳에 취나물을 널어서 말리고
이렇게 말린 취나물을 햇볕이 들지 않는 시원한 곳에
상온 보관 해줍니다.
취나물은 샐러드, 볶음, 튀김, 장아찌 등등
여러 가지로 활용하여 조리할 수 있는데요,
취나물을 요리할 때 들깨를 함께 사용하면
칼륨이 풍부한 취나물에 들깨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함께 잘 어우러져 영양적으로 더욱 풍부하게
취나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소개해드릴 취나물을 활용한 음식은
“취나물들깨볶음”입니다.
<취나물들깨볶음>
재료: 취나물 300g, 소금 반 큰 술, 액젓 1큰 술, 국간장 1큰 술,
들깨가루 2~3큰 술, 다진마늘, 참기름 반 큰 술, 참깨
1. 흐르는 물에 취나물을 꼼꼼히 세척해줍니다.
2. 세척한 취나물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4. 물이 끓으면 소금 반 큰 술을 넣고 취나물을 넣고
2분 정도 데쳐줍니다.
5. 데친 취나물을 찬물에 헹구고 손으로 꼭 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6.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고
살짝 볶다가 데친 취나물, 국간장 1큰 술, 액젓 1큰 술,
들깨가루 2큰 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7. 다 볶은 취나물에 참기름 반 큰 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8. 볶은 취나물을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참깨를 뿌려줍니다.
취나물들깨볶음은 향긋한 취나물과 고소한 들깨가 만나
영양적으로 우수한 환상의 맛을 선사해줍니다.
오늘 반찬은 영양만점 취나물들깨볶음 어떠신가요? :)
지금까지 취나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식재료가 그렇겠지만,
특히, 취나물은 봄에 나는 것이 제일 향도 좋고 맛있다고 하니
봄이 가기 전까지 자주 섭취하여 영양충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4월 제철 식재료 두 번째!
“주꾸미”의 영양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