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께 영양 가득한 정보를 알려 드릴
맘플레이의 영양사 박지영입니다^^
길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가고
따듯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데요!
봄에는 향 좋은 봄나물들을 먹어줘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3월 제철 음식인
“달래”의 영양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봄 향기 가득 담은 달래를 만나러 함께 가보실까요~?
달래의 효능
다양한 영양소를
가득 품은 달래
- 달래는 비타민A, B1, B2, C 등 다양한
비타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증진 시켜 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 시켜 줍니다.
달래의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주근깨와 다크써클을 예방하여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달래는 좋은 향과 함께 매운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달래의 알리신 성분으로 인한 것인데,
알리신은 식욕 부진과 춘곤증에 좋습니다.
또한 달래는 임신부가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할
영양소인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생달래(100g)에는 하루 필요 섭취량의 6배에
달하는 철분이 들어있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뿐만 아니라 칼슘, 칼륨, 철분까지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달래!
채소계의 팔방미인이네요~
알아두면 좋은 생활팁
고르는 법
- 달래는 대게 줄기와 뿌리를 같이 먹으므로
줄기는 시들거나 누렇게 뜨고 마른 것을
피하고, 진한 녹색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 뿌리는 매끄럽고 윤이 나며 둥근 것이
좋습니다.
- 뿌리가 큰 것일수록 매운맛이 강하지만
너무 큰 뿌리는 식감이 질기므로
적당한 크기가 좋습니다.
손질법
- 달래는 먼저 껍질을 벗기고 깨끗한 물로
흙을 씻어줍니다.
- 줄기가 가늘고 길쭉하여 잡풀이 섞일 우려가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한 뿌리씩 흔들어
씻어야 깨끗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보관방법
- 달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매운맛이 약해지고
줄기가 쉽게 무를 수 있어 가능하면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보관 시 달래에 물을 살짝 뿌리고 키친 타월
또는 신문지에 감싸 비닐 팩에 넣은 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합니다.
- 장기 보관을 해야 할 경우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냉동 보관한 달래는 생채로 사용할 수 없고
국이나 찌개 등에 사용해야 합니다.
달래를 활용한 레시피
달래는 꼼꼼하게 손질하는 과정으로 인해
번거롭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재료다 보니
번거로움은 살짝 감수하고 향긋한 달래로
맛있는 요리를 해보아요~
< 두부 달래조림 >
재료
- 두부 300g, 달래 100g, 홍고추 1~2개
- 대파 약간, 새우젓 1큰술, 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맛술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물 200ml
- 참기름 1큰술, 식용유, 깨 약간
만드는 법
1. 달래 머리 부분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한 물에 한 뿌리씩 잘 씻어줍니다.
2. 두부는 일정한 크기로 썰고 키친 타월을
이용하여 두부의 수분을 빼줍니다.
3. 잘 씻은 달래는 2~3cm 길이로 썰어줍니다.
4. 대파와 홍고추도 쫑쫑 썰어줍니다.
5. 물 200ml에 새우젓 1큰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6. 양념장에 손질한 달래, 대파, 홍고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7. 냄비 또는 넓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두부를 겹치지 않게 두고 노릇할 정도로
익혀줍니다.
8. 노릇하게 익힌 두부 위에 양념장을 붓고
국물이 자작 해 질 때까지 중약불로 끓여줍니다.
지금까지 봄을 알리는 채소 ‘달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글만 봐도 달래 향이 코끝을 스치는 것 같아요^^
오늘 저녁! 두부 달래조림으로
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그럼 다음주에 봄나물 2탄
‘냉이’의 영양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맘플레이 영양칼럼"은 (주)쿡플레이의 임상영양사가 제작하는 영양관리 콘텐츠로,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쿡플레이 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께 영양 가득한 정보를 알려 드릴
맘플레이의 영양사 박지영입니다^^
길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가고
따듯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데요!
봄에는 향 좋은 봄나물들을 먹어줘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3월 제철 음식인
“달래”의 영양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봄 향기 가득 담은 달래를 만나러 함께 가보실까요~?
달래의 효능
다양한 영양소를
가득 품은 달래
- 달래는 비타민A, B1, B2, C 등 다양한
비타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증진 시켜 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 시켜 줍니다.
달래의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주근깨와 다크써클을 예방하여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달래는 좋은 향과 함께 매운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달래의 알리신 성분으로 인한 것인데,
알리신은 식욕 부진과 춘곤증에 좋습니다.
또한 달래는 임신부가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할
영양소인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생달래(100g)에는 하루 필요 섭취량의 6배에
달하는 철분이 들어있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뿐만 아니라 칼슘, 칼륨, 철분까지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달래!
채소계의 팔방미인이네요~
알아두면 좋은 생활팁
고르는 법
- 달래는 대게 줄기와 뿌리를 같이 먹으므로
줄기는 시들거나 누렇게 뜨고 마른 것을
피하고, 진한 녹색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 뿌리는 매끄럽고 윤이 나며 둥근 것이
좋습니다.
- 뿌리가 큰 것일수록 매운맛이 강하지만
너무 큰 뿌리는 식감이 질기므로
적당한 크기가 좋습니다.
손질법
- 달래는 먼저 껍질을 벗기고 깨끗한 물로
흙을 씻어줍니다.
- 줄기가 가늘고 길쭉하여 잡풀이 섞일 우려가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한 뿌리씩 흔들어
씻어야 깨끗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보관방법
- 달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매운맛이 약해지고
줄기가 쉽게 무를 수 있어 가능하면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보관 시 달래에 물을 살짝 뿌리고 키친 타월
또는 신문지에 감싸 비닐 팩에 넣은 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합니다.
- 장기 보관을 해야 할 경우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냉동 보관한 달래는 생채로 사용할 수 없고
국이나 찌개 등에 사용해야 합니다.
달래를 활용한 레시피
달래는 꼼꼼하게 손질하는 과정으로 인해
번거롭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재료다 보니
번거로움은 살짝 감수하고 향긋한 달래로
맛있는 요리를 해보아요~
< 두부 달래조림 >
재료
- 두부 300g, 달래 100g, 홍고추 1~2개
- 대파 약간, 새우젓 1큰술, 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맛술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물 200ml
- 참기름 1큰술, 식용유, 깨 약간
만드는 법
1. 달래 머리 부분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한 물에 한 뿌리씩 잘 씻어줍니다.
2. 두부는 일정한 크기로 썰고 키친 타월을
이용하여 두부의 수분을 빼줍니다.
3. 잘 씻은 달래는 2~3cm 길이로 썰어줍니다.
4. 대파와 홍고추도 쫑쫑 썰어줍니다.
5. 물 200ml에 새우젓 1큰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6. 양념장에 손질한 달래, 대파, 홍고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7. 냄비 또는 넓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두부를 겹치지 않게 두고 노릇할 정도로
익혀줍니다.
8. 노릇하게 익힌 두부 위에 양념장을 붓고
국물이 자작 해 질 때까지 중약불로 끓여줍니다.
지금까지 봄을 알리는 채소 ‘달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글만 봐도 달래 향이 코끝을 스치는 것 같아요^^
오늘 저녁! 두부 달래조림으로
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그럼 다음주에 봄나물 2탄
‘냉이’의 영양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맘플레이 영양칼럼"은 (주)쿡플레이의 임상영양사가 제작하는 영양관리 콘텐츠로,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쿡플레이 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